런던에서 파리 유로스타,근교여행 지베르니, 모네의집, 옹플뢰르, 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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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날

일행들은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우리 부부는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기차 타러 가는 길
우버를 타구
런던에 세인트 판크라스역으로 갑니다

자 우선 유로스타란
영국과 프랑스사이의 해저터널을
통과하여 두 도시를 이동하는데
2시간 30분 정도 안 걸리는 초고속열차랍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고도 이동할 수 있지만
이번엔 기차를 타고 넘어가 보고 싶어서
예약을 했답니다
예약은 여기서 해주시면 되고
https://www.eurostar.com/rw-en

Eurostar.com: Book Europe Train Tickets and Holidays

예약을 빨리하면 할수록 가격이 싸답니다
공홈에서 예약해야 수수료 없이
저렴해요 예약하기도 쉬워요!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 가면 빵집, 편의점, 커피숍
다양한 구경거리도 있지만
조그마하게 해리포터 상점도 있답니다

유로스타 타기 전 출발 한 시간 반 전에는 도착해 있으세요!

 
구경하다 보면 유로스타 타러 갈 시간이 되었어요
비행기처럼 여권검사와 티켓검사와
캐리어검사도 철저히 하고 공항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발하는 시간대별로 줄 서는 곳도 달라요

 

 
항상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이동하다
파리북역에 도착해서 우버를 탔어요
북역에 소매치기도 많고 위험하다 들어
후다닥 우버를 타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갔답니다
 

 
오늘 저녁은 남편이 꼭 한식을 먹어야겠다고 해서
한인식당을 갔어요
다음날 몽생미셸 투어를 신청해서 아침 일찍
서둘렀어요

모네가 사랑한 정원 지베르니~
파리여행 여러 번 중 매번 오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기필코 마음먹고 지베르니와
몽생미셸을 보겠다는 의지!!
가이드님은 앞에까지만 데려다주고 각자
정해진시간 안에 구경하고 돌아오는 투어였어요
 
https://www.mdig.fr/

Musée des impressionnismes Giverny - Entre Paris et Rouen, dans l’Eure.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 작품 보면서
꼭 내 눈에 담고 싶었던..
보고 구경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1883년부터 모네의 인생후반을 보내며
혼신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정원, 연못
본인의 삶을 마감할 때까지 보내던 곳 이곳
지베르니는 정말 사진으론 다 담을 수 없고
너무너무 예뻤다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그림 같았다

 
2024년 개장예정은 3월 29일이라고 해요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다음은 노르망디의 진주,  옹플뢰르

중세시대로 돌아온 느낌의 아름다운 항구마을을 들렸어요

 
원랜 일정에 없었는데 몽생미셸 가기 전 시간이 떠서

구경하는 시간

 
저희는 마켓에서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사 먹길래
저희도 서서 굴을 사 먹었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싱싱하고 또 입맛 돋네요

 

 

디저트도 사 먹고요 알차게 거리구경과
주위를 관광하였어요

옹플뢰르는 일 년 중 흐린 날이 300일 정도라는데
저희는 가는 곳마다 해 쨍쨍⭐️ 아주러키였어요

 

 

저 멀리서 보이는 몽생미셸

1300년의 역사를 간직할 수도원과 섬~

유럽최대갯벌 중의 하나인몽생미셸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이며 살면서 꼭 한 번은 가야 할 곳

 

 

해가질 때까지 실컷 구경하다 왔어요~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매력이 터지는 이번 근교여행들~ 다시 또 방문하기엔 시간들을 많이 할애할 거 같지만

역시 갔다 온 걸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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